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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 인기라는데,어디에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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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화나라 작성일11-07-12 17:20 조회11,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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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이 전원생활을 즐기고, 은퇴 후에는 정착할 목적으로 짓고 있는 단독주택(전원주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도심지 아파트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진 단독주택은 공공주택이나 수익형 주택에 비해 열기는 덜하지만 꾸준히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단독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땅값도 4-5년 전에 비해 많게는 두 배까지 치솟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내에서 단독주택이 많이 들어서거 있는 지역은 함안,창원,남해,산청 등지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도심과 가깝거나 주변 자연경관이 좋다는 것이다.
투자용이 아닌 실거주용 땅값은 3.3㎡에 50만원 전후가 적당한 지역현황을 살펴보자.

경남 함안군 여항면
단독주택 건축이 가장 활발한 곳은 여항면 주서리,주동리 일원이다.주변에 축사나 공장 등 오염원이 없는데다 산세와 계곡이 깊어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가야읍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도심 접근성도 좋고,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 마산으로 나오기도 쉽다.함안 산인면 모곡리도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있으며 1,2만평 규모 택지가 개발돼 있는데 정남향에다 지대가 높아 전망이 시원한 곳으로 3.3㎡ 42-43만원에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거래되고 있다.

경남 남해군 상주,미조 
남해지역은 단독주택은 대부분 바닷가와 인접한 지역에 지어지고 있다.
택지수요도 많은 편인데,인근 거제와 통영에 비해 조용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도로나 바다를 접한 3.3㎡당 100만원,좀떨어진 지역은 3.3㎡ 40만-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1월  한려해상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된 상주면과 설천면 지역도 새로운 주택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서울이나 경기 지역에서 펜션이나 전원주택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찿고 있다.

창원시 북면,동읍
도심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개별 전원주택이 조금씩 늘고 있다.
동읍의 경우 최근 산남저수지 주변쪽으로 신축주택이 눈에 띤다.
창원시가 에코단지로 조성 중인 북면 감계,무동,동전 등 술렁거리고 있다는게 현지 부동산업계의 전언이다.특히 감계리는 일신건영과 현대 등 민간업자들이 공공주택 분양에 들어갔고,인근이 야구장 후보지로 지정되는 등 호재에 힘입어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창원시 진동
한일유엔아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지가 활기차다.
진북지역은 인곡리 의림사 아래쪽 진전지역은 일암리 적석산 인근과 시락리 바닷가쪽으로 단독주택지가 조성돼 있다. 3.3㎡당 50만-75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산청군 내리
산청군에서는 경호강이 내려다보이는 산기슭 지역에 단독주택이 몰려있다. 최근 위치가 좋은 곳을 중심으로 3.3㎡당 15만-2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지리산 진입지역인 신안면은 3.3㎡당 20만-4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경남신문 경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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