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조주택 집안 전체를 숨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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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0-28 11:52 조회8,6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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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조주택 집안 전체를 숨쉬게 하라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서고 콘크리트 대형 아파트들이 주택 시장을 장악 하면서 앞으로 환경을 고려한 목조 주택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건축비가비싸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웟던 목조 주택을 저렴한 가격과 단 시간 내에 짧은 공사기간 안에 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재나 품질의 변화없이 공기를 단축 시키고 자재 로스율을 줄여 전원주택,펜션,농가주택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환경을 고려하는 친 환경 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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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6가크롬. 이 피부염의 원인 이라는 뉴스가 보도 됐다 고층 아파트의 경제성과 편리함에 안주 하려다 환경의 역습을 받고 건강 지키기에 비상이 걸린셈.
이에 근대화 과정에서 밀려 낫던 목조 문화가 부활의 기회를 맞고 있다.
목재는 태양과 흙과 물과 공기가 만들어낸 전연 자재로서 시멘트나 화학재료 처럼 독소를 뿜어 내는 무기질 재료들과는 달리 살아 숨쉬는 유기질 재료다. 목재는 유기질 재료로서 살아 있는 생명체인 사람은 살아 있는 생명체였던 목재와 동일한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신체의 리듬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목재는 고갈되지 않는 재생 자원 이면서 다양하게 재활용 되는 친환경 재료다. 때문에 목조주택은 아름다운 외관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건물의 유해성 으로부터 해방,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피부염등 각종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한뿌리 건축은 목재의 장점을 이용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 이엇던 목조주택을 일반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콘크리리트 집보다 더 건강하게
"목조주택에 살면 콘크리트 집에서 사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산다" 이는 일본에서 제기된 학설이다. 구체적으로 콘크리트 집에서 보다 9년더 장수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목조주택이 많은 일본 주거문화의 우수성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는 목재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목재는 단위 중량당 인장 강도나 압축 강도가 철이나 콘크리보다 능가 하는데 진동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 하여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바 있다. 이는 미국이나 일본 고베 지진에서 경량 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는 조사 결과로 증명 되었다.
또한 철근 콘크리트주택에 비해 재료 제조 과정에서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절반 수준이고 장기간 잘 관리하면 주택 면적의 8배에 해당하는 40년생 소나무 숲과 같은 분량의 이산화 탄소를 묶어 둘수있어 마치 도시에 숲을 조성하는 효과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단열 성능이 콘크리트의 7배, 석재의 15배, 철의176배로서 그자체의 단열성및 보온성이 뛰어난 건축 자재다.
최적의 편익성과 최고의 효율성
한편 목조주택은 벽이 얇기 때문에 내부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수 있고 규격화된 저렴한 부재가 이용되며, 공사기간도 짧고 연중 언제나 지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게다가 소액의 관리 비용으로 10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다시 건축 한다 해도 감가 상각비가 적으며 살아가면서 느끼는 심리적인 만족도, 주거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냉,난방 비용의 절감등은 높은 차원의 경제성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실내공기가 습할경우 습기를 빨아들여 목조내에 저장해 두었다가 밤에 실내로 방출 하는등 집 전체가 숨을 쉬는것과 같은 자동 조절 기능을 한다. 사실 목조주택은 화재 위험성이 특별히 높지 않은데도 불구 하고 사람들은 나무가 불에 타는것을 알기 때문에 불을 피울 때 나무를 사용한다. 그래서 목조주택은 화재에 안전하지 못하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목조 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연소도 및 화재 확산도가 낮아 탈출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