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주택지로 선택할 땅과 시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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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화나라 작성일14-10-01 14:45 조회9,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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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을 싸게 지을수 있는 땅과 선택할 시기....
우선 전원주택을 지을 땅을 말하기 전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방법부터 집고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그 방법은 크게 나누면 땅을 사서 짓는 방법과 지어 놓은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요즘 같으면 전원주택 부지를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분양하는 전문 업체에서 구입하여 짓는 방법도
있고, 또 완전히 지어 놓은 업체의 전원주택을 구입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들이 지어 놓은 집을 바로 구입 할수도 있습니다...
농지(관리지역)을 사서 허가 절차를 거쳐서 집을 짓는 방법도 있고,
다 쓸어져 가는 옛날 집을 사서 리모델링해서 사는 방법도 있고,
농업용 창고나 심지어 축사를 개조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전원주택을 싸게 지을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농지(전답)나 임야(산)를 구입하여 전원주택을 건축하는 방법이 제일 보편화 된
방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농지나 임야는 다른 토지에 비해 값이 싸다는 장점 대신에 땅의 규모가 너무 크거나 모든
인.허가의 변거로움을 안고 일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고생한 만큼 금전적인 면에선 이익을 볼수 있지만
어쩌면 많은 인내를 감수 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농지를 구입할 때에는 논보다는 밭을 사는게 유리 합니다..
논은 대부분 낮은 곳이나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 집을 지으려면 성토 작업을 수반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뒤편으론 인접한 야산이 있는 곳이라면 최적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조심하고 명심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전원주택을 지을 부지를 조금 싸게 구입했다고 해서 전원주택 자체를 싸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구입한 땅에 건축을 시작 할때까지 들어갈 돈이 얼마인가를 잘 따져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땅들은 절토를,성토를, 축대를, 옹벽 등을 설치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 들어가는 토목공사비가 만만치 않은것도 문제이고 이런 돈들이 추가로 들어가는
땅이라면 조금 싸더라도 애초에 그런 비용이 덜 들어가는 땅으로 선택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성토를 많이 한땅은 집터가 부실해 집이 기울기도 하고 벽체가 금이가기도 합니다...
옹벽을 높이 쌓을 부지도 가급적이면 피해아 합니다...
옹벽과 축대는 아무리 잘친다 해도 지진이나 장마철에 수반이 약해져 사고날 위험이 있습니다...
주택지를 선택하여 집을 건축했다면 그 집이 위험에 노출되었어도 이미 지어 놓은 집을
물건 옮겨 놓듯이 움직일수가 없는 일이니 사전에 파악을 잘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주택지를 사용하려고 임야나 농지를 구입 할때는 비가 많이 내린 후에 답사하고 선정 하는
것이 안전 위주로는 최상이 될수 있습니다...
경관이 좋은 땅이라 할지라도 물에 침수 되었던 땅인지 아닌지 ?
또 지반이 비가 많이 와도 쉽게 빠지는 토지와 지형인지 ?
또 산사태가 날 위험지역과 산사태가 난 흔적은 없었는지 ?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전원주택지를 선정할때는 모두다 경치 좋은 곳을 선호 하는데 경치 좋은 곳은 거의 다
여름철 장마때나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때 위험 할수 있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경관만 너무 내세우지 말고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지형이 높고 평탄하고 양지바른 땅을 선택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전원주택지를 선정할 시기는 ...
낙엽이 다 떨어진 겨울철과 여름철 비가 많이 온 후가 제일 좋은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