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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외관을 연출하기 위해 필요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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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28 11:19 조회8,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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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의 외관을 연출하기 위해 필요한 체크포인트


1. 단일재료의 일괄적용 보다는 외관상 색감, 질감, 적용 면적 등의 조형적 밸런스르 고려하여 몇 가지 재료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경제성을 감안 시각적 사각지대가 형성되는 곳은 선택 재료 중 가장 경제성이 있는 재료를 적용하는 데 재료의 조합이 자연스럽게 연출, 재료 분할 면의 이미지가 분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칫 다양한 외장재의 적용으로 의장이 산만해지거나 이미지의 밸러스가 흐트러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이미 시공된 구조체와 궁합이 맞는 외장재를 선택한다. 물론 외장재가 결정되어 있다면 그에 맞는 구조 및 바탕처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철근콘크리트공법의 주택에서 사이딩류나 인조석 붙이기 방법은 단열성 면에서 불리해지며 외관상 형성되는 이미지와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의 경우 조적 또는 석재외장을 한다면 벽면을 너무 두껍게 하여 실내 유효면적이 감소하고 의장효과 대비 경제성 면에서 불리해지며 내구적으로 견고한 바탕면을 형성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물론 결정된 외장재를 적용하기 위한 바탕처리를 하면 모두 적용할 수 있으나 경제성 및 주택성능 향상을 위하여 구조공법과 적절한 시스템의 외장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많은 색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여 색감 또한 산만하지 않도록 한다. 색채계획은 연관된 색상의 조합이나 색채 대비가 강한 조합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건축주의 개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주택의 경우 연관된 색상의 조합이 보편적이다. 벽체 또는 지붕에서 가장 많은 면을 차지할 재료의 색상을 메인 칼라로 결정한 다음 연관되어지는 면의 색상을 결정해 나가도록 한다.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결정되는 색상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보기에 편안한 배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유지, 보수 및 장래의 리모델링 편리성 또한 고려하도록 하고 결정된 외장재와 잘 어울리는 장식재의 적용도 검토한다. 예를 들면 하단부의 밸런스를 형성하는 데크 폭, 난간 형태와 색상, 창호의 상/하 인방 장식재, 창 옆면의 장식성 셔터, 창문 하단부의 금속 난간, 외부 벽등 코너석 및 면석, 각종 벤티레이터 등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여 외장의 멋을 보다 잘 살리도록 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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